이안을 바라보는 눈
2015.01.14 05:54

플레이스 제이(Place J), SPACE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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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이스1.jpg


반대되는 것들의 공존, 패러독스를 품는 방식_플레이스 제이는 개인이 소유한 건물이지만, 동시에 누구에게나 개방된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사교를 위한 공간과 판매를 위한 공간 등 여러 종류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프로그램이 관계를 맺으며, 필요에 따라 연결될 수 있는 융통성 있는 체계를 제안했다.


경사진 지형을 따라 난 3개의 입구를 통해, 가로와 건물의 내부는 보다 직접적인 관계를 맺는다. 부정형의 대지와 도로 사선제한, 그리고 적층된 프로그램이 만들어 낸 입체는 보는 위치에 따라 서로 다른 인상을 준다. 이를 다르게 설명하자면,도시적 관계에 따라 집의 모습이 변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입체의 내부에는 다양한 공간이 담겨 있다. 3개 층 높이로 열린 사교공간,그곳에 발코니로 걸려 있는 미팅 룸, 삼각형으로 하늘을 담은 루프가든 등,모든 레벨은 고유한 공간감을 갖는다.


석재로 마감된 외벽에 갈색 스테인리스로 절개된 부분이 존재하는데,그곳은 발코니나 테라스, 출입구로 도시공간과 대화하는 공간적 장치로 작동한다. 라임스톤 수직 루버로 이루어진 전체 볼륨은 덩어리가 아니라 선의 집합으로 읽혀진다. 분절된 직선이 만들어 내는 가벼운 느낌과 돌의 물성이 부여하는 중량감은 의도된 패러독스이다.


최대의 용적률을 추구했지만 비워진 공간이 많다는 것, 사적으로 소유된 공간이지만 개방된 시설인 것, 분할된 영역이 필요에 따라 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이 모든 패러독스와 반대되는 것들의 공존이 플레이스 제이를 만들었다. 건축이란 엇갈린 소망과 목표를 하나의 장소 안에 품어 내는 것이다.  글 김승회



플래이스2.jpg

라임스톤 수직 루버로 이루어진 전체 볼륨은 덩어리가 아니라 선의 집합으로 읽혀진다.



플래이스3.jpg 석재로 마감된 외벽에 갈색 스테인리스로 절개된 부분이 존재하는데, 그곳은 발코니나 테라스, 출입구로 도시공간과 대화하는 공간적 장치로 작동한다.



플래이스4.jpg


부정형의 대지와 도로 사선제한, 그리고 적층된 프로그램이 만들어 낸 입체는 보는 위치에 따라 서로 다른 인상을 준다.



 



설계: 김승회(서울대학교)+경영위치건축사사무소  설계담당: 문주호, 김예리 위치: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7-40,41 용도: 근린생활시설, 사무소 대지면적: 572.4m2 건축면적: 342.49m2 연면적: 1,959.61m2 규모: 지상 5층,지하 2층 주차: 15대 높이: 25.20m 건폐율: 59.8% 용적률: 198.59%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구조설계 : 윤구조기술사사무소 기계설계 : 기한엔지니어링 전기설계: 지성컨설턴트 시공: 이안알앤씨(김종규) 설계기간: 2012. 8. ~ 2013. 3. 시공기간: 2013. 3. ~ 201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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